서울특별시 관악구청, 민선8기 카페형 열린구청장실 ‘관악청(聽)’ 운영 재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탄력적 운영-
〈Copyright ⓒ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김준리 기자 = 2022년 7월 12일 박준희 구청장이 주민들을 만나고 있는 모습 / 서울특별시 관악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김준리 기자 = 서울특별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대표 소통 브랜드, 구청장과 주민 만남의 공간인 ‘관악청(聽)’이 운영을 재개했다.
관악구는 주민소통과 협치를 구정 핵심 가치로 365일 언제나 열려있는 ‘온라인 관악청’,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 관악청’,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 등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다.
‘관악청(聽)’은 주민 누구든지 구청장을 편히 만날 수 있는 열린 구청장실이자, 이웃끼리 모여 담소를 나누는 주민 사랑방이다.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공약실천 1호인 ‘관악청(聽)’은 주민들의 호응 속에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제한적·부분적으로 운영해 왔다. 열린구청장실 ‘관악청(聽)’의 제한적 운영에도 박준희 구청장이 진행한 면담은 총 108회로 430여 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620여 명의 주민을 만나 다양한 고충과 민원들을 해결해왔다.
다시 시작하는 관악청(聽)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데이트’는 관악구민 누구나 사전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존 주 2회 운영하던 것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 1회로 축소 운영한다.
관악구는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 뵙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이동관악청(聽)’을 연중 확대 운영하여 어르신, 학부모, 여성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
시·공간의 제약 없이 모든 주민이 온라인상에서 토론과 제안, 주민투표까지도 할 수 있는 ‘온라인 관악청(聽)’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구정참여를 이끌어 가고 있다.
‘관악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데이트’ 예약신청 및 문의는 온라인관악청 또는 열린민원실(☎02-879-5142~4)로 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내가 뽑은 구청장을 쉽게 만나야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본의 아니게 주민과의 만남이 소홀해져 아쉬움이 너무 컸다”며 “현재도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주민을 직접 만나 이들의 고민과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얘기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밝혔다.
〈Copyright ⓒ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김준리 기자 = 2022년 7월 12일 박준희 구청장이 주민들을 만나고 있는 모습 / 서울특별시 관악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준리 기자 By Reporter KIM JUN-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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