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과 업무협약(MOU) 체결
-5월 3일(화) 태권도원 운영센터, 태권도 세계화와 보급, 교육,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2022년 5월 3일(화)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태권도진흥재단이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오른쪽 세 번째 오응환 이사장, 왼쪽에서 두 번째 이종갑 사무총장, 왼쪽에서 세 번째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 진동환 기술고문) / 태권도진흥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태권도진흥재단과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회장 Juan Manuel Lopez Delgado)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2022년 5월 3일(화) 전라북도 무주군 소재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한 이사장과 이종갑 사무총장을 비롯한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 진동환 기술고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 단체는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태권도 프로그램 및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업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 진동환 기술고문은 “연맹을 대표해서 오늘 태권도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에 함께 하기로 해 기쁘다”라며 “대한민국 정부 공공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45개국 태권도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팬아메리카 태권도연맹과의 협력을 통해 중남미 등 태권도 공교육 진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재단의 사업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한류로서의 태권도, 교육적 가치로서의 태권도를 국내외에 보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채정희 편집국장
By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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