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Sports)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 대한민국 첫 금메달 획득

by 채정희편집국장 posted Feb 16,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 대한민국 첫 금메달 획득
-2월 9일(수) 남자 쇼트트랙 1,500M 경기···편파악몽 딛고 값진 금메달 획득-
 
기사 2022.02.16.(수) 4-1 (사진) 황대헌 황대헌(23·한국체대) 선수가 2월 9일(수)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JPG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이 2월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는 모습. / 출처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윤홍근)의 황대헌(23·한국체대) 선수가 2022년 2월 9일(수)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222년 2월 7일(월) 치러진 남자 쇼트트랙 1,000M 경기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던 황대헌 선수는 위기를 이겨내고 2분 9초21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함께 결승에 진출한 이준서(22·한국체대) 선수와 박장혁(24·스포츠토토) 선수는 각각 5위, 7위에 올랐다.

또한,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계주 준결승 경기에서 2조 2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으며, 다가오는 13일(일)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이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윤홍근 선수단장은 오후 3시 중국 베이징동계올림픽 선수촌 내 대한민국 선수단 사무실에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얀 다이크마(Jan Dijkema) 회장을 비롯한 대회국장, 경기국장 등과 함께 화상회의를 갖고 남자 쇼트트랙 경기 중 벌어진 편파 판정과 관련하여 강력하게 항의하였다.

특히, 이기흥 회장은 남자 쇼트트랙 1,000M 준결승 경기 도중 편향된 판정이 있었다는 의견을 밝히고 이로 인해 대한민국 선수단(KSOC)과 ISU 간 관계가 악화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였다. 

아울러, 국내 여론이 좋지 않은 점 등을 들어 향후 올바른 판정 당부 및 판정 논란과 관련한 재발방지를 요구하였다.

이후 쇼트트랙 경기가 펼쳐진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Zsolt GYULAY 헝가리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및 사무총장이 대한민국 선수단석을 방문하여 이기흥 회장과 대담을 가졌다. 

GYULAY 위원장은 지난 경기의 불공정한 판정 및 선수단의 상황 등에 대한 공감의 뜻을 전하고 대처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으며 향후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스포츠 외교를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이 불의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채정희 편집국장 
By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SINCE 2009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E-mail : rokntv@daum.net 

〈저작권자 ⓒ 2009-2022 한국뉴스티브이 ROKN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2009-2022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ROKNTV), All rights reserved.

#2022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선수단 #단장윤홍근 #황대헌선수금메달 #남자쇼트트랙1500M #한국뉴스티브이 #편집국장채정희 #뉴스 #언론보도 #기자 #미디어 #기사 #RepublicOfKoreaNewsTelevision #ROKNTV #RokNewstTv #ExecutiveEditorChaeJeongHui #News #Reporter #Media #Press #Journalist

✔  채정희편집국장 님의 최근 작성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