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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 성공적으로 마쳐

-3천여 명 참가, 무관중 경기•••대회 기간 ‘코로나-19 방역 실천 캠페인’실시-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 모습.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 대회’는 2021년 11월 17일(수)부터 11월 23일(화)까지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선수, 지도자 등 3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겨루기’ 부문을 실시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T1 경기장과 식당동, 매표소 등 대회 참가자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재단 및 자회사 임직원이 함께 ‘코로나-19 방역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20일(토)과 21일(일) 주말에도 태권도진흥재단과 자회사 임직원들이 ‘마스크 착용’, ‘태권도로 코로나 극복’ 등이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한태권도협회와 전라북도태권도협회도 함께했다.

태권도원운영관리(주) 코로나-19 방역팀장을 맡고 있는 이광재 과장은 “11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태권도원에 대해 강화된 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 대회기간 동안 전문 방역업체와 협력해 선수들이 활동하는 장소에 대해 더욱 철저한 방역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코로나-19 방역 실천 캠페인과 함께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 등 관계자들의 경기장 입장을 T1 경기장 ‘1번 게이트’로 한정해 출입을 허용하며 광촉매 방역 소독기를 운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무관중 대회 운영, 경기장 내부 방역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대회 참가자들과 태권도원을 찾는 여행객 모두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를 평상시 대비 2배 이상 투입해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지난 주말에도 재단 임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방역 캠페인에 동참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방역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품새 부문은 24일과 25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한다.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코로나-19 방역 실천 캠페인 동참 모습(사진 가운데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오른쪽에서 두 번째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사무총장). / 재판매 및 DB 금지〉

기사 2021.11.22.(월) 1-4 (사진) T1경기장 입장시 개인 방역 .jpg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태권도원 T1경기장 입장 시 개인 방역 밍 체온 확인 모습. / 재판매 및 DB 금지〉

채정희 편집국장

By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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