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메달리스트 장준 선수, 고향 충청남도 홍성 방문
-올림픽대회서 동메달 획득 장준 선수 금의환향, 홍성군체육회장 격려금 전달-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동메달리스트 장준 선수와 부친 장인수 씨가 충청남도 홍성군청을 방문해서 김석환 홍성군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 장준 선수 부친 장인수 씨, 장준 선수, 김석환 홍성군수) / 충청남도 홍성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생애 첫 올림픽 무대인 2020 도쿄올림픽에서 태권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충청남도 홍성 출신의 장준 선수가 올림픽 일정을 마치고 고향인 충청남도 홍성으로 금의환향했다.
장준 선수의 고향 방문은 2021년 8월 6일(금)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장준 선수와 부친인 장인수 씨, 그리고 장준 선수의 은사인 송명섭 홍성고등학교 태권도부 코치가 홍성군청을 함께 방문해 올림픽대회 기간 내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석환 홍성군수는 장준 선수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전하며, “장준 선수가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메달 획득에 성공하면서 코로나-19와 폭염에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라는 큰 선물을 줬다”며, “앞으로도 홍성군민과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기분 좋은 승전보를 계속 전해주길 바란다”고 치하했다.
장준 선수는 “대회를 앞두고 이어진 홍성군민의 응원과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림으로써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승균 충청남도 홍성군체육회장은 홍성 체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장준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채정희 편집국장
By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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