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선거 2파전
오는 10월 13일(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실시하는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선거에 출마했던 아타나시오 프라갈로스(45,그리스) 유럽태권도연맹(ETU) 회장이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후보 선거에서 지난 9월 27일 전격 사퇴를 했고, 이어서 박수남 현 세계태권도연맹(WTF) 부총재가 후보직에서 선거 4일을 앞두고 사퇴했다.
이로써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선거는 조정원(62) 세계태권도연맹(WTF) 현 총재와 난 인드라파나(Dr. Nat Indrapana/70, WTF 부총재/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후보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박수남 부총재는 10일 세계태권도연맹(WTF) 회원국과 집행위원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올림픽 운동과 세계태권도연맹(WTF)를 화합시킬 적임자로 난 인드라파나(Dr. Nat Indrapana) 국제올림픽위원을 지지하기 위해 철마 의사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채정희 기자 By Journalist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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