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환 충청북도태권도협회장 ‘3선’ 당선
-단독 출마로 결격사유 및 등록서류 심의 결과 무투표 당선 결정∙∙∙임기는 4년-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편집국장 = 2020년 12월 15일(화) 제17대 충청북도태권도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성정환 회장(사진 왼쪽)이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편집국장 = 제17대 충청북도태권도협회 회장으로 성정환 회장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임기는 4년이다.
성정환 회장은 태권도 공인 9단이며 1965년 태권도에 입문해 충청북도태권도협회 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했고, 2014년 제15대 회장으로 당선된 후 2017년 제16대 통합회장과 제17대 회장으로 당선됨으로써 3연임에 성공했다.
제17대 충청북도태권도협회 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충규)는 2020년 12월 15일(화) 오전 10시 30분 충청북도태권도협회 사무실에서 성정환 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하여 회장선거 규정 제28조 3항에 따라 회장 후보자 에 결격사유 및 등록서류를 심의한 결과 무투표로 성정환 후보자를 회장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체육회 규정에 따라 단 2회만 회장을 할 수 있도록 했지만 3회 이상할 경우 체육회 임원 연임 심의를 거쳐 후보자 등록해서 최종적으로 당선됐다.
성정환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일선 태권도장 활성화와 협회 회원들의 발전을 위한 대안과 대책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태권도협회 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11월 19일(목) 협회 사무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해서 선거일정으로 12월 08일(화)과 09일(수) 2일간 회장후보자 등록기간, 12월 10일(목) 후보자 등록공고를 결정했다. 회장선거일은 2020년 12월 15일(화)로 정했다.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편집국장 = 2020년 12월 15일(화) 제17대 충청북도태권도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성정환 회장(사진 왼쪽)이 축하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재판매 및 DB 금지〉
채정희 편집국장
By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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