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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관악구, 경로당 등 ‘공공시설 닦기 방역‧소독’ 총력

by 채정희기자/편집국장 posted Oct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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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관악구, 경로당 등 ‘공공시설 닦기 방역‧소독’ 총력
-취약계층 모이는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에 주 1~2회 방문 방역활동 펼쳐-


기사 2020.10.23.(금) 4-1 (사진) [소독] 구립 덕진경로당에서 닦기 소독중인 강감찬 방역단.JPG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 서울특별시 관악구 구립 덕진경로당에서 닦기 소독 중인 강감찬 방역단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 서울특별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에 따라 운영이 재개된 공공시설 207개소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 아동 등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 모이는 공공시설이 다수인만큼 선제 방역‧소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함이다.


 먼저 구는 다수가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의자, 승강기 버튼, 건물 출입구 손잡이 등 사람의 몸이 직접 접촉 되는 곳에 소독제를 천에 적셔 닦는 표면 소독을 한다.


또한, 운영이 재개된 공공시설에 대해 방역책임자를 지정해 매일 각 시설별 점검표에 따른 자체 소독을 하고, 월 1회 전문방역 소독업체를 통한 체계적인 방역, 강감찬 방역단을 활용한 방문방역 서비스까지 2중, 3중에 걸친 철저한 방역을 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113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7개소 등은 강감찬 방역단이 주기적인 방문방역 소독을 한다. 시설별 조를 편성해 경로당은 주 2회, 지역아동센터는 주 1회 방문하여 시설 내‧외 닦기 소독을 진행한다.


또한, 강감찬 방역단을 대상으로 방역 교육을 해 보건용 마스크와 장갑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변경된 닦기 소독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한편, 2020년 10월 12일(월) 출범한 강감찬 방역단은 동별 20여 명이 배치되어 ▲버스정류장 ▲지하철 역사 ▲전통시장 ▲어린이공원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 방역과 방역요청 시 찾아가는 방문 소독 방역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로 완화되었지만,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 활동은 더욱 강화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확산의 고리를 끊어내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사 2020.10.23.(금) 4-2 (사진) [소독] 어린이 공원에서 닦기 소독중인 강감찬 방역단.JPG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 서울특별시 관악구 어린이 공원에서 닦기 소독중인 강감찬 방역단 / 재판매 및 DB 금지〉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By Journalist &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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