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대한민국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종합훈련장 지정’ 업무협약 체결
-태권도원 평원관•••품새 국가대표, 주니어 국가대표, 국가대표 상비군, 시범단 등 훈련 진행 -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 2020년 10월 21일(수) 전라북도 무준군 태권도원 평원관에서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과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최재춘 사무총장)이 태권도원 평원관을 국가대표 종합 훈련장으로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 정국현 사무총장, 오른쪽 최재춘 사무총장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 회장 최창신)와 태권도원 평원관을 국가대표 종합 훈련장으로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했다.
2020년 10월 21일(수), 전러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재 태권도원 평원관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과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최재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태권도원 평원관을 ‘국가대표 종합훈련장’으로 지정하고 향후 품새 국가대표, 주니어 국가대표, 국가대표 상비군, 시범단 등의 훈련을 태권도원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최재춘 사무총장은 “태권도원 평원관을 국가대표 종합훈련장으로 지정해 준 이상욱 이사장님 등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 도쿄 올림픽에 우리나라 태권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은 “평원관이 국가대표 종합훈련장으로 지정되며, 태권도원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라며 “연말 태권전·명인관이 준공하면 태권도원은 그야말로 성지로서 위용을 갖출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평원관은 연면적 1,200㎡ 규모로 2017년 5월 31일 준공해 태권도 겨루기와 품새를 비롯한 시범단 등의 훈련 및 교육 장소로 활용 중이다.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 전라북도 무준군 태권도원 평원관에서 국가대표 종합훈련장 제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 4번째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 오른쪽에서 3번째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최재춘 사무총장) / 재판매 및 DB 금지〉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By Journalist &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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