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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수도권에 이어 지방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휴관’ 조치

by 채정희기자/편집국장 posted Aug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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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수도권에 이어 지방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휴관’ 조치
-8월 23일(일)부터 박물관·미술관·도서관 14곳, 공연기관 2곳 추가 휴관, 전국 국립문화예술시설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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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 문화체육관광부 로고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수도권에 이어 지방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등에 관하여 휴관 조치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 8월 22일(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수도권에 이어 지방 소재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을 결정함에 따라,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등 국립지방박물관 12곳, 국립현대미술관(청주관), 국립세종도서관 등 국립미술관·도서관 2곳 등 14곳과 국립민속국악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국립공연기관 2곳이 8월 23일(일)부터 휴관한다고 밝혔다.


국립나주박물관 등 지방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국립나주박물관(8. 22.∼), 국립남도국악원(8. 21.∼), 국립부산국악원(8. 21.∼) 3곳은 지자체의 요청으로 이미 휴관 중이다.
 
14개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은 국립지방박물관 12곳(경주, 광주, 전주, 대구, 부여, 공주, 진주, 청주, 김해, 제주, 춘천, 익산), 국립현대미술관(청주관), 국립세종도서관 등이다.
 
2020년 8월 19일(수)부터 휴관 중인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국립문화예술시설에 이어 지방의 국립문화예술시설이 8월 23일(일)부터 휴관함에 따라, 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 결정으로 국립문화예술시설은 모두 운영을 중단한다.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재개관 시점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중대본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By Journalist &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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