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Taekwondo)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2020년도 기본동작 및 품새, 겨루기 실기강사·평가위원 임명

by 채정희기자/편집국장 posted May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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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2020년도 기본동작 및 품새, 겨루기 실기강사·평가위원 임명
-실기강사 40명, 평가위원 20명 임명∙∙∙실기평가시스템 표준화 교육실시-


기사 2020.05.20.(수) 1-1 (사진)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2020년 실기강사·평가위원 임명식.jpg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2020년 기본동작 및 품새, 겨루기 실기 강사와 평가위원 임명식에서 평가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 세계태권도연수원(이하 WT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본동작 및 품새, 겨루기 실기 강사와 평가위원의 임명했다.


WTA는 5월 19일(화)과 20일(수),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 국기원 강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연기한 2020년도 기본동작 및 품새, 겨루기 실기강사 40명과 평가위원 20명의 임명을 윤웅석 연수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WTA는 그동안 시행했던 각종 평가방법의 개선이 요구됨에 따라 새로운 실기평가시스템을 마련했고, 2020년도부터 도입할 계획인 평가위원은 실기평가시스템 표준화 교육도 시행했다.


기사 2020.05.20.(수) 1-3 (사진)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2020년 실기강사·평가위원 임명식 임명식 (3).jpg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 윤웅석 국기원 연수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웅석 연수원장은 “위촉식이 코로나19라는 악재로 불가피하게 계속 미뤄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표준화 교육을 통해 실기평가시스템이 정착돼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WTA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하거나 연기했던 각종 교육을 오는 0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시행하더라도 집단 감염 예방과 교육생들의 불안감을 낮추기 위해 최소 인원으로 하며, 교육생에게 준수해야 할 사항을 알리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할 방침이다.


기사 2020.05.20.(수) 1-2 (사진)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2020년 실기강사·평가위원 임명식임명식 (2).jpg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 WTA 평가위원들이 새롭게 마련된 실기평가시스템 표준화 교육을 받고 있다.〉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By Journalist &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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