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태권도협회, 전체 회원 태권도장에 ‘코로나19 피해 지원금 100만 원씩 지급’
- 03월 11일(수) 오후 3시∙∙∙이사회∙임시대의원총회 소집 및 결정 -
- 도내 530여 태권도장 혜택, 총 5억 3천만 원 지급 -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미디어 뉴스 = 한국뉴스티브이 ROKNTV Since 2009)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 경상북도태권도협회(회장 윤종욱)는 도내 전체 회원 태권도장에 코로나19 피해 지원금 100만 원씩 지급한다.
경북태권도협회는 03월 11일(수) 오후 3시 경북 영천시 왕평길 31 소재 1994커피 영천점에서 ‘제1차 이사회와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 피해를 본 “산하 일선 태권도장 지원의 건”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1차 이사회와 임시대의원총회 장면(출처 경북태권도협회)〉
윤종욱 경북태권도협회 회장은 “생각하지도 못한 코로나19 감염병이 대구, 경북에 집중되면서 도내 태권도장이 장기 휴관하는 등 큰 피해를 보고 있고, 도장의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여 조금이나마 회원 관장님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하며 “이사님과 대의원님들의 중지를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제1차 이사회와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회원복지위원회 기금을 활용하여 도장당 코로나19 피해 지원금으로 100만 원씩 3월 말까지 지급하기로 의결하였다.
윤종욱 회장은 “뜻을 모아주신 이사님과 대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우리 회원 태권도장 관장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를 힘차게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태권도협회 회원 태권도장은 530여 개(실제 운영도장)이고 지원금은 5억 3천만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본다.
한편,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9일(월) 오전 0시 기준, 경상북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일 대비 22명이 증가되어, 누적 1,043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오전 11시 기준으로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총 1,048명이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발표(0시 기준)는 경상북도 1,107명 대구 5,571명(+190명)이다.
특히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태권도협회에 전남태권도협회(회장 박흥수)는 200만 원, 대한태권도협회(KTA) 최영길 고문은 100만 원의 위로금을 각각 전달했다.
▲ 붙임 : 사진 1매 〈사진=제1차 이사회와 임시대의원총회 장면〉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By Journalist &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미디어 뉴스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SINCE 2009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ROKNTV)
E-mail : rokntv@daum.net or roknewstimes@daum.net
〈저작권자 ⓒ 한국뉴스티브이 ROKN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ROKNTV), All rights reserved. 2009.
#경북태권도협회 #코로나19 #지원금 #태권도장 #한국뉴스티브이ROKNTV #채정희기자 #편집국장채정희 #rokntv #roknewstv #republicofkoreanewstelevision #news #journalist #chaeong-huijournalist #media #executiveeditor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