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Taekwondo)

장준(남)∙심재영(여) 제32회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경기대회 출전권 획득

by 김정록기자/대표 posted Jan 21,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장준()심재영() 322020년 도쿄하계올림픽경기대회 출전권 획득

- 남자 58kg급 장준(한국체육대학교), 김태훈(수원시청)32선승제 중 2판 승리 -

- 여자 49kg급 심재영(고향시청), 김소희(한국가스공사)에 골든라운드 승리 -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김정록 기자 겸 대표 = 장준(20, 한국체육대학교) 선수와 심재영(25, 고양시청) 선수가 제322020년 도쿄하계올림픽경기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 117() 경상남도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제322020년 도쿄하계올림픽경기대회 남자 58kg급과 여자 49kg급 한국 평가전이 개최됐다.  


이날 경기는 세계태권도연맹(WT) 올림픽랭킹 5위 이내 선수가 두 명이나 있는 관계로 32선승제 평가전이다. 남자 58kg급에는 랭킹 1위 장준 선수(20, 한국체육대학교)2위 김태훈 선수(26, 수원시청), 여자 49kg급에는 랭킹 2위 심재영 선수(25, 고향시청)5위 김소희(26, 한국가스공사)가 겨루는 경기이다.    


남자 58kg에서 장준과 김태훈 경기의 승패는 1차전에서 판가름 났다. 골든 라운드 끝에 첫판에서 9-7, 1시간 54분 후에 치러진 2차전에서는 8-3으로 승리했다.    


보도자료 KTA 2020.01.17.(금) 1-2 (사진) 2020 올림픽 마지막 주인공 가려졌다.jpg

<사진 = 1월 17일(금) 경상남도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제32회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경기대회 남자 –58kg급 출전권을 놓고 장준(20, 한국체육대학교) 선수와 김태훈(26, 수원시청)가 경기를 하고 있다>  


1차전은 김태훈이 경기 시작 13초 만에 2점짜리 발차기 득점을 성공시키며 기세를 잡는 듯했으나 장준이 1라운드 종료 8초를 남기고 발로 김태훈의 얼굴을 가격하며 3득점 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2라운드에서, 장준은 밀고 들어오는 김태훈을 주먹 공격으로 저지하며 2득점 하며 5-2로 앞서갔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 김태훈이 잇단 2득점 공격으로 6-5로 재역전하며, 승부는 7-7, 골든 라운드로 넘어갔다. 골든 라운드에서 장준은 김태훈에 10초께 전광석화 같은 앞차기로 2득점 하며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경기대회 출전권을 최종확정했다.    


여자 49kg급에서 심재영과 김소희 선수의 1차전은, 역전 세 번과 동점 두 번의 밀고 밀리는 격돌 끝에 심재영이 승리헀다. 종료 8초 전 김소희가 17-16으로 뒤집으며 이기는 듯싶었으나, 1초도 채 남지 않은 순간에 심재영이 18-17 역전했다.    


2차전에선, 동점 두 번과 역전 한 번의 접전 끝에 10-9로 김소희가 승리했다. 2라운드까지 2-4로 뒤지던 김소희는 3라운드에서 19초께 2점짜리 발차기를 성공시켜 처음으로 7-5로 앞서 나간 김소희는 종료 13초를 남기고 3점짜리 발차기까지 심재영의 얼굴에 적중시키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골든 라운드까지 간 3차전에선 역전과 동점이 각각 두 차례씩이나 나온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보도자료 KTA 2020.01.17.(금) 1-1 (사진) 2020 올림픽 마지막 주인공 가려졌다.jpg

<사진 = 1월 17일(금) 경상남도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제32회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경기대회 여자 –49kg급 출전권을 놓고 심재영(25, 고향시청) 선수와 김소희(26, 한국가스공사)가 경기를 하고 있다>


3라운드 7-8로 뒤진 153초께, 심재영은 김소희의 감점으로 8-8로 동점이 되었고 승부는 골든라운드에서 먼저 접근전을 시도하는 김소희를 상대로 심재영의 오른발 몸통 공격이 성공하며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경기대회 출전권을 최종확정했다.  


이날 32선승제로 시행한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경기대회 출전권 경기에서 장준은 2연승으로 올림픽 무대 진출권을 확정하고 심재영은 21패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장준과 심재영은 이미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경기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한국 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 남자 이대훈(28·대전광역시청·남자 68), 인교돈(28·한국가스공사·+87) 여자 이아름(28·고양시청·-57), 이다빈(24·서울시청·+73)에 합류하게 됐다.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경기대회 출전권 최종전 경기 결과

남자 58

1차전 : 장준(한국체육대학교) 9(3:2 2:0 2:5 2GR0)7 김태훈(수원시청)

2차전 : 장준 8(2:0 0:0 6:3)3 김태훈


여자 49

1차전 : 심재영(고양시청) 18(2:8 6:3 10:6)17 김소희(한국가스공사)

2차전 : 김소희 10(0:3 2:1 8:5)9 심재영

3차전 : 심재영 10(3:1 1:1 4:4 2GR0)8 김소희  


김정록 기자 겸 대표

By Journalist & President KIM JEONG-ROK

E-mail : rokntv@daum.net or roknewstimes@daum.net  


저작권자 ROKNTV한국뉴스티브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ROKNTV), All rights reserved.  


#2020도쿄하계올림픽경기대회 #태권도국가대표  #ROKNTV한국뉴스티브이 #뉴스 #김정록대표 #주필 #칼럼니스트 #언론 #보도 #기자 #ROKNTV #roknewstelevision #republicofkoreanewstv #news #journalist #kimjeong-rok #president #columnist #press #media #taekwondo #olympic


✔  김정록기자/대표 님의 최근 작성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