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실기강사, 평가위원‘ 실기 및 구술면접 시행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 태권도 뉴스 Taekwondo News》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실기강사, 평가위원‘ 실기 및 구술면접 시행
- 최영열 원장 집행부, 6년 만에 ’실기강사 및 평가위원‘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발한다 -
- 윤웅석 WTA 원장, ’태권도 무도성 회복할 지도자 양성하여 전 세계 도장활성화‘ 꾀한다 -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김정록 기자 겸 대표 = 국기원(원장 최영열) 세계태권도연수원(원장 윤웅석, 이하 WTA)는 1월 10일(금) 2020년도 실기강사와 평가위원 실기 및 구술면접을 시행했다.

<김정록 기자 겸 대표 =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실기강사, 전형장면>

이날 실기강사와 평가위원 실기 및 구술면접 전형은 기본동작 및 품새 59명, 겨루기 실기 13명, 평가위원 75명 총 147명 접수자 대상으로 시행했다. 평가위원은 오전 9시에 수험표 교부와 컴퓨터 활용능력 및 구술면접을 시행했고, 기본동작 및 품새 실기강사와 겨루기 실기강사는 오후 1시에 수험표 교부와 실기(기본동작 및 품새 실기 천권품새 실시) 및 구술면접을 시행했다.

기본동작 및 품새 실기강사와 겨루기 실기강사, 평가위원은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주최하거나 정부 및 태권도 유관단체가 위탁한 각종 교육, 평가를 수행한다.

<김정록 기자 겸 대표=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실기강사, 평가위원‘ 구술면접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기본동작 및 품새 실기강사의 경우 ▲태권도 7단 이상, ▲2급 태권도 사범 자격을 취득한 만 40세 이상인 사람, ▲겨루기 실기강사의 경우 태권도 6단 이상, ▲3급 태권도 사범 자격올 취득한 만 35세 이상인 사람이다.

기본동작 및 품새, 겨루기 실기강사 모두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지도 경력이 있어야 하며, 외국어(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또한, 평가위원은 태권도 8단 이상, 2급 태권도 사범 자격과 승품·단 심사위원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어야 하며, 태권도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태권도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자격이 있으면 우대한다.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수집·이용 동의서 ▲자기소개서 ▲강의계획서(10분 분량의 강의계획) ▲최종학교 졸업증명서(줄업예정증명서) ▲경력증명서, 수상실적증명서 등이며, 중명서의 내용이 외국어로 기재돼 있으면 한글 번역본을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와 2차 해당 실기, 구술면접을 시행하며, 평가위원으로 지원한 사람의 경우 해당 실기 대신 컴퓨터 활용능력을 평가했다. 접수마감온 지난 1월 2일(목) 오후 5시까지로 전자우편(wta2019@kukkwonorkr)으로만 신청받았다.

<김정록 기자 겸 대표=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윤웅석 원장>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윤웅석 원장은 “국기원은 세계태권도본부로서 태권도 보급 및 발전을 위한 지도자를 양성함은 물론 태권도 수련생의 무도적인 질적 실력향상을 위해야 한다”며 “앞으로 태권도가 정체성 회복과 도장이 활성화되도록 연수원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WTA 관계자는 기자의 선발 인원 질의에 “실기강사와 평가위원 선발은 인원을 정하지 않고 1차 서류와 2차 해당 실기, 구술면접과 평가위원은 실기 대신 컴퓨터 활용능력을 평가한 결과에 따라 적격자만을 선발한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김정록 기자 겸 대표=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평가위원‘의 컴퓨터 활용능력 전형을 하고 있다>

한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품새 및 겨루기 실기강사와 평가위원 모집은 지난 2014년 1월 8일에 시행했으며 임기는 1년간이었다. 그 후 2020년 1월에 이르기까지 일부 실기강사가 공개 모집 절차 없이 실기강사로 활동하고 있어서 강사선발에 투명성 결여와 부당함이 제기됐었다.

김정록 기자 겸 대표 By Journalist & President KIM JEONG-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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