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천안흥타령 전국태권댄스경연대회 및 종합시범경연대회 성료
- 상금 8백만 원, 국제대회로 비상하자! -
충남 천안시태권도협회(회장 김영덕)는 지난 10월 7일(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매주리 21번지 소재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충남 천안시체육회와 천안교육지원청 후원으로 태권댄스 228명, 종합시범 322명 총 550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천안흥타령 전국태권댄스 및 종합시범경연대회’를 마쳤다.
<채정희 기자=제4회 천안흥타령 전국태권댄스대회에 참가팀이 시연하고 있다.>
참가 자격은 국기원 유품자 또는 유단자로 태권댄스 경연대회는 A조 초‧중‧고‧대학 혼합팀B조 ‘초등부 단일팀’으로 나눠 실시했고, 종합시범경연대회는 A조 ‘초‧중‧고‧대학‧일반 혼합팀’, B조 대학 단일팀으로 하여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태권댄스경연 A조 초‧중‧고‧대학 혼합팀은 10개 팀, B조 초등부 단일팀은 11개 팀, 종합시범경연 A조 초‧중‧고‧대학•일반 혼합팀은 7개 팀, 대학부 단일팀은 8개 팀, 총37개 팀이 참가했다.
제4회 천안흥타령전국태권댄스경연대회 A조는 내유체육관팀이 금상, 신우회팀이 은상, 세계고등학교팀이 동상, 세한대학교팀이 장려상을 차지했으며, B조는 내유체육관팀이 금상, 리틀K타이거즈팀이 은상, 우성태권도팀이 동상, 신우회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채정희 기자=제4회 천안흥타령 전국태권댄스대회에 참가팀이 시연하고 있다.>
제4회 천안흥타령전국종합시범경연대회 A조는 내유태권도팀이 금상, 세경고등학교팀이 은상, 독수리시범단팀이 동상, 신우회팀이 장려상을 차지했고, B조는 세한대학교(전 대불대학교)팀이 금상, 용인대학교타이곤시범단팀이 은상, 우석대학교팀이 동상을 차지했다.
<채정희 기자=제4회 천안흥타령 전국태권댄스대회에 참가한 세한대학교 소속팀이 팀이 시연하고 있다.>
금번 제4회 천안흥타령 전국태권댄스 및 종합시범경연대회의 금상 1백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입상팀에게 수여했으며, 총 8백만 원을 시상했다.
<채정희 기자=제4회 천안흥타령 전국태권댄스 및 종합시범경연대회의 심판진(사진 왼쪽부터 정용원, 황선봉, 이기성, 신기철, 이재덕 심판)>
충남 천안시태권도협회(회장 김영덕)는 태권도의 발전을 위한 한 방안으로 천안흥타령전국태권댄스(체조)경연대회를 지난 2009년에 천안시의 후원을 받아 첫 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에는 네 번째 대회로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상금 8백만 원을 시상했다.
김영덕 충남 천안시태권도협회 회장은 '겨루기 대회나 품새 대회는 많이 있으나 일반인이나 태권도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팀이 참가하고 더 나아가 국제대회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김영덕 충남 천안시태권도협회장>
또한 천안태권도협회는 현재 태권체조나 종합시범경연대회의 규칙을 국기원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 규칙을 적용했으나 오는 '2013 제5회 천안흥타령 전국태권댄스 및 종합시범경연대회'부터는 규칙도 새로 제정하여 천안흥타령태권체조와 종합시범경연대회를 정착하고자 한다고 한다.
채정희 기자 By Journalist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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