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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제1차 충남태권도협회 국기원 승품, 단 심사 세 지역서 개최

by Writer posted Dec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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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제1차 충남태권도협회 국기원 승품, 단 심사 세 지역서 개최


기사 2010 충남협회 제1차 충남태권도협회 승품 및 승단심사 개최002.jpg

<채정희 기자=2010년도 제1차 충남태권도협회 국기원 승품, 단 심사장인 충남 대천체육관>


충남태권도협회는 지난 228(), 2010년도 제1차 충남태권도협회 국기원 승품, 단 심사를 세 지역에서 실시했다.


보령지역 심사는 오전 11, 충남 보령시 죽정동 432-6번지 소재 대천체육관, 계룡지역 심사는 오전 11,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957-2번지 소재 용남중학교, 천안지역 심사는 오후 1,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출리 165번지 소재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이렇게 세 지역에서 승품, 단 심사를 시행했다.


충남태권도협회는 승단() 심사 문제로 3년 이상 천안시를 비롯한 시군구협회와 갈등을 빚어왔으며, 지난 21, 충남체육회로 관리단체로 지정됐다.


충남태권도협회가 관리단체 지정조치로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에서는 심사를 집행하는 세 지역에 각각 12명씩 합계 36명의 심사관을 파견하여 충남지역 일선 도장과 수련생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였으며, 보령지역 심사 조장은 대한태권도협회 경기분과위원장인 박흥신, 계룡지역 심사 조장은 자문위원인 김기용, 천안지역 심사 조장은 심사분과 위원장인 이춘우가 맡았다.


기사 2010 충남협회 제1차 충남태권도협회 승품 및 승단심사 개최004.jpg

<채정희 기자=2010년도 제1차 충남태권도협회 국기원 승품, 단 심사 응시자가 겨루기 실기심사를 하고 있다>


심사에 앞서 지난 227, 충남 <보령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2010년 충남태권도협회 경기규칙강습회에는 관리단체 지정 이전보다 많은 태권도 지도자가 참여했으며 이날 세 지역에서 승품, 단 심사 역시 대한태권도협회에서 파견한 심사관의 협조로 한층 더 원활한 심사가 이뤄졌다.


충남태권도협회가 관리단체가 지정된 이후 승품, 단 심사에 처음 파견하는 관계로 대한태권도협회의 양진방 사무총장은 충남 출신의 기술전문위원회 임원과 각 분과의 임원을 심사관으로 파견하면서, 지난 223,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후 KTA, 회의실에서 심사관으로 가는 임원들에게 공정하고 원활하게 심사를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기사 2010 충남협회 제1차 충남태권도협회 승품 및 승단심사 개최005.jpg

<채정희 기자=2010년도 제1차 충남태권도협회 국기원 승품, 단 심사 보령지역 집행임원 및 심사평가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채정희 기자 By Journalist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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