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IOC위원), 유경선(유진그룹회장) OCA분과위원장 피선
- 2019년까지 4년간 OCA집행위원으로 활동 -
9월 16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쉬가바트에서 개최된 제 34회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lympic Council of Asia) 총회에서 문대성 IOC위원이 OCA집행위원 겸 선수관계자위원회(entourage committee)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OCA스포츠와환경위원회 유경선 위원장이 유임(3회)되어 대한민국에서 총 2명의 집행위원이 임명되었다.
이번 문대성 위원의 OCA집행위원 피선과 유경선 위원장의 유임은 한국 스포츠 외교의 괄목할 만한 성과이며 아시아에서 한국 스포츠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문대성 위원은 현재 OCA조정위원회 위원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임시분과위원회인 2018자카르타 아시아경기대회 조정위원회 위원(2014~2018년 임기)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선수관계자위원회
선수관계자위원회는 선수와 코치, 감독, 의료진, 트레이너, 에이전트 등 선수를 지원하는 모든 인력들의 역할과 행동강령들을 다루는 위원회로,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만드는 기능을 담당한다. 나아가 선수의 권익을 보호, 증진하여 건전한 운동 환경 조성을 위한 주도적 역할로 IOC 내에서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위원회의 하나이다.
채정희 기자 By Journalist CHAE JEONG-HUI
E-mail : rokntv@daum.net or roknewstimes@daum.net
〈저작권자 ⓒ 2009 ROKNTV한국뉴스티브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2009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ROKNTV),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