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원 운영 코로나-19 이후 방문객 및 매출 회복세
-방문객 수는 2022년 9월까지 2021년 대비 96.2% 성장세 17만 명 증가-
-매출액 23억 원으로 160%의 성장률로 빠른 회복-
〈Copyright ⓒ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오영아 기자 By Reporter OH YEONG-A = 2021년 태권스테이 관광객 참여자 모습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오영아 기자 By Reporter OH YEONG-A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태권스테이, 태권투어, 복합체험시설 운영 등 시설 및 콘텐츠 개선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방문객과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태권도원 운영 활성화가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태권도원의 방문객 수는 2022년 9월까지 2021년 대비 96.2% 성장세를 보이며 17만 명에 달하는 고객이 태권도원을 방문, 이에 따른 매출액도 23억으로 160%의 성장률을 보이며 빠른 회복세를 나타냈다.
2021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13만 명의 방문객과 매출액도 14억 원에 그친데 대비 2022년 일상 복귀를 경영 목표로 재단 전 임직원이 위드코로나에 대비 피해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생활의 변화로 안전하고 청정한 신규 관광지에 대한 국내 수요가 늘어난데다 태권도 체험 관광이라는 차별화된 상품이 인기를 끌며 숙박고객이 크게 늘어난 것도 이유로 꼽힌다.
또한, 국내 관광수요의 질적 개선 움직임에 따라 태권도체험프로그램의 다양화, 신규 태권도복합체험시설의 본격 운영이 큰 역할을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태권도원 시설 대관이나 예약 문의가 늘고 있다. 연말까지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방문객과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해외여행의 확대되며 K컬쳐에 대한 해외 방문객 유입에도 대비, 태권도 콘텐츠 개선 등 태권도원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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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아 기자 By Reporter OH YE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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