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태권도 단체장 선거】박윤국 회장 제9대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재선 성공
<사진=박윤국 회장>
경기도태권도협회 제9대 회장에 박윤국(55) 현 회장이 30명의 대의원 중 29명의 대의원 지지를 받아 재선에 당선되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지난 12월 3일(월)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의실에서 ‘경기도태권도협회 2013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박윤국 현 회장을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지난 11월 20일(화) 경기도태권도협회 규약 제13조 및 선거관리규정 제3조의 규정에 의하여 ‘제9대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선거 공고’를 냈으며, 선거권자는 경기도태권도협회 대의원, 입후보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며 태권도에 관심이 있고 종사한 자, 후보자 등록은 2012년 11월 20일(화)부터 11월 23일(금)까지 4일간 받았으며 박윤국 현 회장만이 후보등록을 했다.
2012년 12월 3일 실시한 제9대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선거를 관리할 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장은 남목현(61, 경기도 광명), 수석부위원장 홍성무(59, 경기도 부천), 위원은 엄광섭(62, 경기도 의정부시), 박현규(53, 경기도 남양주시), 서정욱(45, 경기도 의왕시) 이렇게 5명으로 구성했다.
박윤국 회장은 지난 2011년 8월 25일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있는 경기도태권도협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개최한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선거’에서 29명의 대의원 중 박윤국(56, 특수법인 국기원 이사) 후보가 17을 얻어 12표를 얻은 박복만(55, 경기도 안양시태권도협회장) 후보를 5표 차로 누르고 경기도태권도협회 제8대 회장에 선출되었으며 행정을 투명하게 협회를 운영했다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의 선거에 있어서 K대학의 모 교수, P모씨, S모씨의 출마설도 있었지만 모두 포기하고 말았다.
한편, 제9대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에 당선된 박윤국 회장은 1986년부터 1996녀까지 포천한국체육관을 운영하고, 1991년 초대 경기도 포천군의회 의원, 1995년 경기도 포천시태권도협회장, 2002년 제31대 경기도 포천군수, 2003년 초대, 2대 경기도 포천시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한국태권도실업연맹 고문, 한국태권도대학연맹 고문, 아시아태권도연맹 자문위원, 세계태권도연맹 자문위원, 특수법인 국기원 이사를 하고 있다.
이로써 2012년 12월 3일(월) 대의원총회에서 당선된 박윤국 회장은 임기 4년으로 2016년 말까지 경기도태권도협회를 이끌게 됐다.
박윤국 회장의 말처럼 “인사가 만사다. 인사는 머물러 있으면 안 된다. 다양한 능력과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2012년 12월말 전에 17개 시도협회 선거가 모두 마무리되면 2013년 1월 중에는 태권도의 한국의 태권도를 책임질 수장을 뽑는 ‘제25대 대한태권도협회장 선거’가 있다.
김정록 기자 By Journalist KIM JEONG-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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