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제3차 충남태권도협회 국기원 승품, 단 심사 청양서 개최
충남태권도협회는 지난 6월 20일(일), 2010년도 제3차 충남태권도협회 국기원 승품, 단 심사를 충남 청양군 청양읍 송방리 소재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실시했다.
<채정희 기자=충남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2010년도 제3차 충남태권도협회 국기원 승품, 단 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충남태권도협회는 지난 2월 1일, 충남체육회로 관리단체로 지정됐으며, 금번에 실시한 승품, 단 심사는 충남 도내 시, 군, 태권도장 관원을 대상으로 1품에서 4품 응심자, 1단에서 3단 응심자 2천 1백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충남태권도협회 승품 및 승단 심사를 시행한 청양군민체육관은 지난해 8월 6일 개관했으며, 건축면적 8560㎡ 규모로 경기장 면적은 1830㎡나 되고, 2,300여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전천후 실내체육관으로 매우 쾌적했다.
<채정희 기자=충남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2010년도 제3차 충남태권도협회 국기원 승품, 단 심사에 참가한 응시자가 실기심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충남태권도협회가 관리단체(위원장 김영춘) 지정조치로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에서는 심사를 집행하는 이 지역에 18명의 심사관을 파견했으며, 감독관은 대한태권도협회(KTA) 경기분과 위원장인 박흥신과 심사분과 위원장인 이춘우가 맡았다.
채정희 기자 By Journalist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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